복면가왕 롤러코스터는 울랄라세션 김명훈? 증거 4가지는…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의 정체가 울랄라세션 김명훈이라는 증거글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롤러코스터는 '오! 샹들리에'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방송이후 롤러코스터의 정체로는 울랄라세션 보컬인 김명훈이 가장 많이 거론됐다. 

한 블로거(@그린티)는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 증거 4가지 직접 추리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먼저 이 블로거는 김구라의 발언을 증거로 들었다. 이날 김구라는 롤러코스터를 보고난 후 "키 작으면서 노래 잘하는 분 생각해보니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나…"라며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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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롤러코스터가 마이크를 잡는 모습과 음색이 김명훈과 똑같았고, 울랄라세션 팬카페에도 롤러코스터가 김명훈 같다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 

그리고 키가 작았던 롤러코스터와 160㎝로 알려진 김명훈과 신체가 유사했고, 무대 위에서 흥이 많은 점이 증거로 꼽혔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김치 치즈 스마일' 원미연, '오 샹들리에' 소년공화국 원준,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 SES 슈, '솔로몬의 선택' 손병호가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