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달달한 대본 데이트 현장 ‘케미가 뚝뚝'

2016-04-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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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대본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본 촬영보다 달콤한 안재욱과 소유진의 리허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에서 싱글대디 이상태와 싱글맘 안미정 역을 각각 맡아 첫사랑보다 풋풋하고 설레는 재혼로맨스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 속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로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를 발산 중이다.

특히 소유진을 지긋이 바라보는 안재욱의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은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소유진 역시 이에 화답하듯 특유의 밝고 건강한 미소로 극중 재혼 로맨스만큼이나 달콤하고 유쾌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은 친오누이 같이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며 드라마 장면보다 더 달콤한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

촬영에 앞서 서로의 대사를 맞춰보며 로맨틱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두 사람은 이내 본 촬영에 들어가자 오랜만의 데이트에 긴장해서 떨리는 목소리와 요동치는 감정선까지 영락없는 초보 연인들의 풋풋한 설렘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러브라인이 깊어질 수록 이들 앞에 놓인 현실적인 장애물들이 가까워지며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 있다”며 “어떤 상황이 갑작스럽게 튀어나와 예측불가한 갈등을 유발할지, 또 두 사람이 험난한 위기를 어떻게 같이 넘어갈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금일 밤 7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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