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찬민 시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우의를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플러튼시 대표단의 용인시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시장은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과 자매도시연합회 마이크 오츠 회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청소년 등 민간 교류 외에도 경제 분야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미술협회 상호교류 등으로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