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본부장급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재용 리스크관리부장이 리스크관리본부장(이사)으로, 김희주 상품개발실장이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또 백상옥 컴플라이언스부장을 준법감시본부장(이사)으로 발탁했다.
반면 조익표 WM사업부문대표(부사장), 김성호 상품개발운용본부장(부사장), 배영철 준법감시본부장(전무), 안화주 리스크관리본부장(상무), 곽진석 경영지원본부장(상무) 등 임원 5명은 계약이 해지됐다.
공석이 된 WM(자산관리)부문 대표는 홍성국 사장이 겸임하고 경영지원본부장은 산하 부서장들이 업무를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