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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 꿈에그린' 투시도. [제공=한화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 달 충남 서산시 동문도 538-34번지에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47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동문초, 서동초,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이 위치하고,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도 가깝다.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했고, 어린이집과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동 돌보미 센터, 스터디 공부방 등의 시설 도입도 검토 중이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교육·교통·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서산시청 인근)에서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다음 달 12일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