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살랑 살랑 봄바람 미소 ‘남심 저격’

2016-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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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액터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김소연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봄 여신 등장! 살랑살랑 봄 바람에 김소연 배우 미소에 마음이 녹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연은 체크 무늬의 상큼한 셔츠와 함께 맑은 미소를 지으며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극중 차가운 남편과 이중적인 시어머니를 두고 가슴앓이 하는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시어머니 앞에서 쩔쩔매던 봉해령이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시어머니의 협박에 대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반격을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매 회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호흡곤란 증세가 올 정도로 오열하고 가슴 앓이 하는 감정 연기를 제대로 펼치던 김소연은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달라진 서늘해진 눈빛으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 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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