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제대학교 백병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 봄철, 아토피 피부 등 피부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각종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알레르기 항원에 유의해야 한다. 옻나무, 은행나무, 고무 등에 접촉을 조심하고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피부 표면에 남아있지 않도록 귀가 후 깨끗이 몸을 씻어내야 한다.
설정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피부과 교수는 "피부 가려움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미지근한 물로 목욕 직후 보습제를 바르거나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