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원유철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4월 임시국회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정부와 여당이 4월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기로 한 법안을 점검하고 야당과의 협상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4월 임시국회가 열렸으니 대책도 논의해야 하고,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 차기 지도부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원내대책회의 부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며,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