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뉴욕을 방문중인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미국이 핵전쟁 연습으로 북한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고위급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북한에 대한 제재가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으며 "우리가 최후에 웃는다는 것이 김정은 지도자의 정치적 의지"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뉴욕간 리수용 그의 행보는?…방미 기간 미국과 화해시도 할까 #리수용 #북한 #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