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진 충남경찰청장, 테러 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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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진 충남경찰청장(좌)이 가정폭력예방 등에 유공이 있는 천안동남서 김영태 순경(우)에게 표창을 수여[사진제공=충남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후 충남·세종지역 중요시설과 치안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를 잇달아 방문해 테러 대비태세 점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 청장은 21일 천안동남경찰서 관할 지역에 위치한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를 방문했다.

 장 청장은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 점검현장에서 “24시간 전력계통을 감시‧제어하고 실시간 급전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빈틈없는 테러 대비테세 확립을 위해 시설 관리자와 경찰 간 상호 협조체계를 면밀히 갖추어 만일의 사태를 항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청장은 테러예방 현장점검에 앞서 천안동남경찰서 목천북면파출소를 방문해 가정폭력예방과 수배자 검거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테러예방 활동에 있어서도 치안현장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지‧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의 세심한 순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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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경찰관이 테러예방 활동과 유사시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해 112순찰차를 활용한 다기능·다목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112타격대 및 경찰관기동대의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