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전북 완주 방문

2016-04-21 09: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이 이동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21~23일 사흘간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초등학교 내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티움 모바일’은 ICT가 불러올 변화와 미래상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2014년 8월 론칭한 이래 해남, 시흥, 영월, 평창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티움 모바일’은 총 19곳을 방문, 누적 방문객은 약 15만 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티움 모바일’은 인천 아시안게임, 광주U대회 등 국제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번에 완주에서 선보인 ‘티움 모바일’은 5G 로봇·사물인터넷(IoT) 열기구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총 10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움 모바일’ 관람객들은 카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로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스마트홈·AR Shop·스마트팜 등 이미 구현됐거나 앞으로 구현될 첨단 ICT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 현장에 찾아가는 지점·사후서비스(A/S) 등을 함께 제공해 지역간 통신 서비스 체감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일조할 계획이다.

‘티움 모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람은 전문가 동행 투어 형식으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별도 예약 절차는 없으며, 현장에서 예약 후 바로 관람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