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자동차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출범 3년 9개월여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
세종시 민원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월 세종시 출범 당시 4만 3,077대이던 차량등록 대수가 20일 10만대를 넘었다.
2014년 이후 신축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3년 5만2889대에서 2014년 6만7881대로 1만4992대가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2만5197대가 증가한 9만3078대가 되었다.
2016년 3월 말 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6,166대가 증가되어 9만 9244(인구 2.2명당 1대)대로 2016년 말에는 12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동차 관련 민원은 올 들어 지난 달 말까지 6만 8,948건으로 신규 등록 527건, 변경(이전)등록 1만 1,796건, 압류 및 저당 등록 34,357건, 제증명 등 발급 2만 2,268건이며, 1일 평군 766건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