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한국의 과학(두 번째 묶음)’ 기념우표 3종 70만장을 발행한다.
21일 발행되는 우표에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장영실(기계기술), 허준(의학), 이태규(이론화학)’ 3인을 두 번째 묶음으로 소개했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