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내달 5~8일 열려

2016-04-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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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5~8일 용문면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연다.

전야제인 첫날에는 시장쉼터에서 양근섬까지 거리페레이드를 시작으로 가수 박상민, 홍경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6일에는 식전행사와 산나물 진상행렬, 브라질 음악, 풍물공연,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비밥'과 공개방송, 한우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날에는 개그콘서트 '옹알스'를 비롯한 우크렐레, 잼스틱 긍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축제 기간동안 산나물은 물론 한우와 친환경특산물을 시중보다 싼 값에 사고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를 선보이고, 산나물 찾기, 산나물 비빔밥, 줄타기 공연, 전통혼례식 등의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밖에 산나물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양평 용문산의 산나물은 조선 중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임금님께 진상됐던 기록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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