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노란 옷 왼쪽)과 허성곤 김해시장(노란 옷 오른쪽)이 20일 김해시를 방문해 가야문화축제장과 주촌선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0일 김해시를 방문해 가야문화축제장과 주촌선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남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6년 가야문화축제는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축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시설물의 안전 위해요인 조치 등 사전 안전사고예방 차원에서 이성호 차관이 직접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받고 주무대 및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게 됐다.
특히, 이성호 차관은 “가야문화축제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각종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고, 공사현장에서도 안전관리수칙을 준수해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