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왼쪽)과 송영태 한국 해비타트 상임 대표가 20일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20일 한국 해비타트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호반건설 본사 2층에서 2016년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태 한국 해비타트 상임 대표와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반건설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영태 한국 해비타트 상임대표는 “22년간 꾸준하게 희망의 집을 지어온 해비타트와 27년간 10만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호반건설은 공통점이 많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호반건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희망의 집짓기 사업 등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