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호텔, '자선웨딩 패션쇼' 앞두고 슈퍼모델 모여

2016-04-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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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래밀리호텔'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는 4월 22일 경남 거제도 프래밀리호텔에서 열리는 자선웨딩 패션쇼를 앞두고 지난 18일 슈퍼모델들이 화보 촬영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환경 지킴이를 자처하는 슈퍼모델들이 거제의 자연을 지키자는 의미로 이뤄졌다.

기후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프래밀리호텔에서 열릴 자선웨딩 패션쇼는 W재단 추진위원장 개그맨 이승환의 사회로 진행된다. 본느마리에 웨딩 아름회 소속 슈퍼모델 회장 김효진을 비롯해 15명의 슈퍼모델과 성인가수 이프로, 전자현악듀오 스칼렛,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함께하며, 하이트진로, 오리온제과, 쉐퍼호퍼맥주 등이 후원한다.
호텔 측은 이날 하루 동안의 숙박료와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수익금 전액을 호텔과 아름회 회원 슈퍼모델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래밀리호텔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고 기후 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라며 “자선 패션쇼가 열리는 22일에는 투숙객 외에 일반 고객들도 누구나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나눔 문화 확산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거제 시민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피해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환경부 산하의 W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자연을 지키는데 이바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측은 나눔 행사 참여를 원하는 투숙객들에게 전화예약을 통해 잔여 객실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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