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재난 대처능력 역량 강화

2016-04-20 10:30
  • 글자크기 설정

재난 대처능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위급상황 대처 요령 및 사례 등 소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재난 대처능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요령 및 극복방법, ▲생활 속 기본 안전수칙 및 재난재해 대비요령, ▲재난위험시설물 급경사지 실태(산사태 등) 소개하였다.

특히, 세월호 사고 2주년을 계기로 해상안전(구명동의 체험) 요령 등을 설명하고 시연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아울러, 노르웨이의 재난 영화 ‘더 웨이브(The Wave)’ 관람을 통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이상 징후 발견 및 경보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