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완전체 재회' 테이크, 21일 컴백 확정

2016-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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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테이크[사진=CI EN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테이크가 컴백한다.

소속사 CI ENT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테이크의 컴백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해 4월 신승희-장성재 2인조로 재편해 약 9년 여 만에 디지털 싱글 '어느 봄날에'를 발표한 테이크가 약 9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21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와이'는 테이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가슴 설레는 사랑 노래로 봄캐럴이 위세를 떨치고 있는 음원차트 선전이 기대된다.

테이크는 앞서 1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약 10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들은 대표곡 '나비무덤'과 '베이비 베이비' 등을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했다.

테이크의 새 앨범은 21일 낮 12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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