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에서 행정9급 2명, 전산9급 2명, 세무9급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수도계량기 데이터관리, 보건행정 및 정보시스템, 지방세 관리 등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다.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 전산직은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내달 9~13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중증경력경쟁 채용시험'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