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19일 사업장 무재해운동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무재해운동 추진기법 교육, 사업장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쉽게 무재해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무재해운동 추진기법과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견학 사업장인 부산환경공단 기장사업소는 기장읍 및 해운대구 송정동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곳으로, 2007년 1월 1일부터 2300일 넘게 무재해(8배수 달성)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심재동 본부장은 "무재해운동 추진이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체제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을 통해 사업장 무재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