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지성 선배가 신석호라서 정말 좋다”

2016-04-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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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혜리가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첫 방송될 SBS 딴따라에서 그린으로 출연할 혜리가 지성 선배가 신석호라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대강당에서 있은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혜리는 “지성 선배가 신석호라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딴따라 혜리는 “차기작 고민도 많았고 부담감이 정말 컸다”며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지성 선배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딴따라 혜리는 “덕선과 그린을 연기하면서 차이를 두려고 노력 중”이라며 “덕선과 그린 모두 밝은 캐릭터라서 시청자가 얼핏 보기에는 분위기가 비슷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제가 덕선을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부분이 그린에게서는 안 묻어 나도록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SBS 딴따라 1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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