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혁명 56주년[사진 출처: KBS '영상실록' 동영상 캡처]
4·19혁명 56주년에 대해 1960년 3ㆍ15 부정선거가 4·19혁명의 가징 직접적인 계기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3ㆍ15 부정선거는 4·19혁명의 도화선에 불과하다.
4·19혁명 56주년에 대해 4·19혁명의 원인은 이승만 정권이 집권 기간 중 자행한 수 많은 실정과 죄악에 대한 당시 국민들의 누적된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4·19혁명 56주년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를 적극적으로 비호해 친일 청산을 좌절시켜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즉 1949년 국회에서 친일파들을 처벌하기 위해 제정한 법을 근거로 출범한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해체시켰다.
한국 전쟁 중 일어난 거창양민학살 사건 당시 수백명의 죄 없는 양민들을 학살했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수 만명 이상의 죄 없는 사람들이 학살됐다.
국민방위군 사건 때는 군의 부정으로 1000명 이상이 죽었다. 이승만 정권이 자행한 학살 규모는 전두환 정권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면서 자행한 학살을 훨씬 능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