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천시 교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첫 번째 방문 순회 교육이다.
시의 자체강사(교통정책과 버스민원담당)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등 그동안 버스 불편민원을 유발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민원 발생 주요 사례 중심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통 불편 민원 제로화를 위해 운수종사자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천에서 가장 많은 운수종사자가 몸담고 있는 소신여객은 업체 사정으로 인해 지난 18일 법규 및 사고유발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추가교육은 운수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김만수 시장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버스 불편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