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재래시장 상인이 체질개선 교육

2016-04-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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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21일부터 전곡시장 상인들에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인 교육에 나선다.

전곡시장 상인 50명이 참여하는 이번교육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기간 중 3회 진행되며, 2일 8시간의 집합교육과 마지막 날 선진시장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전곡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전곡재래시장을 위한 활기찬 시장 분위기 혁신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상인들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립형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하여 서비스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소비문화 변화에 대응하여 전곡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상인은 “점포의 진열과 제품 연출방법에 대한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이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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