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교통안전공단 등 4개반 1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도내 관광지와 주택가, 역·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차량 설비 유지 및 청결, 소화기·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등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등이다.
또 대형차량 및 건설기계 주택가 도로변 밤샘주차 등 교통 소통이나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 불법 전조등 장착, 밴형 화물차 등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