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6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들은 선정기간(3년) 동안 집중적인 육성과 지원을 받았다.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 로고[1]
유망 중소기업 선정대상은 인천에 본사와 사업장이 소재하고 공장등록을 필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500억원 미만, 자산 300억원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서류심사(6월)와 현지평가(7~8월)를 거쳐 9월 중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는 인증 현판 및 선정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 수출상담회·전시회 참가 지원 등 제품 판로지원, 기술지도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유망 중소기업 전담도우미 제도와 경영안정자금 및 전시회 참가를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으며,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유망 중소기업의 영예성을 높이고 기업입장에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우수기업으로서 인천을 선도하도록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