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는 다산북스와 함께 오는 28일 독자 300명을 초대해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든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다산북스(대표 김선식)와 함께 오는 28일 eBook독자 300명을 초대해 베스트셀러 소설(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을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 오베라는 남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고집불통에 까칠한 남자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윤세미 다산북스 북에디터와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다음 달 국내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교보문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는 교보문고eBook 이벤트 페이지(me2.do/x8MvT8Kr)에서 소설 감상평이나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