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미래형 창의인재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융복합콘텐츠 기업 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이사 이동훈)와 공연기획제작사 쇼노트(대표이사 김영욱), ID+IM 디자인 연구소와 우수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전문랩 운영에 전격 합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이하 CKL)에서 콘텐츠 전문기관과 ‘크리에이터s 아이디어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CKL에 미디어아트랩, 공연랩, 디자인랩을 운영하고 분야별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육성할 방침이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전문가의 멘토링 뿐만 아니라 랩 운영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크리에이터s 아이디어랩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는 오는 22일까지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