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응급의료실적 1분기 1만7000건…10% 증가

2016-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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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안내 최다, 병·의원 문 닫는 일요일 가장 많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올해 1분기에 1만7000여건 응급의료 관련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본부는 19일 공휴일 당번 병의원·약국 안내 및 구급차 도착전 환자 응급처지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월까지 총 1만7천2백여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119종합방재센터[1]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7백여건에 비해 9.4%늘어난 수치다. 병의원·약국안내가 9천5백여건으로 절반이상(55.4%)을 차지했으며 처지지도(29.8%), 질병상담(7.8%)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병원·약국이 문을 닫는 일요일이 4천6백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화요일, 월요일 순으로 많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서 황금시간은 119종합상황실에서 시작된다.”면서“소방차·구급차가 보이면 길을 양보해주는 배려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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