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는 전날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 내에 '1000원샵'을 오픈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공시지원금 상한 규제를 받지 않거나 출고가가 저렴한 제품들로, 할부원금이 1000원 이하다.
‘1000원샵’ 이벤트 대상 단말기는 삼성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WIN, 갤럭시 라운드, LG 마그나, G2, G3비트, K10, 와인스마트재즈, 아이폰4 등 총 9종이다.
KT M모바일은 가입 후 6개월 동안 기본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청춘애(愛) 30' 요금제를 내놨다. 청춘애 30은 매월 음성 60분, 문자 60건, LTE 데이터 300MB를 기본 제공한다. 이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지 않으면 6개월 동안은 통신요금을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 6개월 후 요금은 24개월 약정으로 월 1만4000∼1만7500원이다.
아울러 KT M모바일은 이달 초 단말기 구입 지원금 대신 다달이 통신 요금의 20~25%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할인 프로모션'도 내놓았다. 프로모션을 통해 LTE 단말기를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은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해 약정 기간 매월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지모바일은 다음 달 14일까지 홈페이지(https://egmobile.co.kr)에서 '스마트70'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를 100MB 추가로 준다.
스마트70은 월 7000원을 내고 음성 통화 200분, 문자 메시지 100건, 데이터 300M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약정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