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낭만콘서트5080'으로 5080공연 문화 부흥 선포

2016-04-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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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콘서트5080'에서 공연하는 가수 김흥국[사진=대한가수협회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대한가수협회가 다양한 세대들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2016 찾아가는 대중문화예술간 낭만 콘서트 5080'(이하 '낭만콘서트5080')으로 1950~1960년대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 1970~1980년대 세대까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낭만콘서트5080'은 지난 2011년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대한가수협회가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낭만콘서트5080'은 지난 10일 안양 충훈 벚꽃축제장에서 열렸다. 김흥국, 조항조, 이자연, 노라조, 은방울자매, 김용만, 걸그룹 워너비, 더스타즈 등이 참석했다. 올 11월까지 경남 사천과 함양, 충북 오창과 영동, 경기 시흐오가 전남 나주 등에서도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제 5대 대한가수협회장이 된 김흥국은 "재임기간 동안 '낭만콘서트5080'을 반드시 부흥시켜서 재야고수들의 등용문으로 만들겠다. 문화예술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상하고 국민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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