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우리 삼성 CMA 보탬통장'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삼성증권과의 협약을 통해 은행 및 증권 계좌를 결합한 복합 상품 '우리 삼성 CMA 보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삼성 CMA 보탬통장은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은행과 증권 계좌를 한 번에 개설할 수 있으며 은행 입출식 계좌에 입금 시 증권 CMA 계좌로 실시간 자동 입금된다.
또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등 전자 금융 거래 이체 수수료가 매월 5회 면제되며 삼성증권 첫 거래 고객의 경우 모바일 주식 거래 수수료가 3년간 면제된다. 주식 매수 시에는 신용 거래 이자율이 5%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