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6-04-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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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FLY밴드 공연과 농아인협회의 수화합창, 수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합창, 휠체어 스포츠댄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하모니카 연주인‘드림소리’등 장애인들이 꾸미는 무대공연이 1부에서 펼쳐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유공시민 등 29명이 표창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는 청사별관 2층 홍보홀에서 마련된다. 중증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전시회인‘소울음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발달장애인인 백종하 작가의 캐리커쳐 코너가 운영된다.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체험 코너도 설치돼 행사장을 찾는 이들은 무료로 안마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경각심과 장애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통사고 사진전시회가 별관1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동 보장구수리센터가 부스가 민원실 야외주차장에서 오전동안 운영된다.

한편 이 시장은 “장애인들은 몸이 약간 불편할 뿐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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