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에 20억 투자

2016-04-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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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에스미디어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신규 지적재산권 발굴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알에스미디어는 2014년 6월 설립된 국내 대표 웹소설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 회사로, 100명 이상의 전속 작가와 300여 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또 웹소설에 전문성을 보유한 자체 기획편집팀을 보유해 타 매니지먼트 회사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네이버북스,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알에스미디어는 신규 지적재산권 발굴 및 신인 작가 육성,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사업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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