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다문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다누리배움터(www.danurischool.kr)'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이같은 사이트를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누리배움터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온라인 다문화이해교육 △기관·단체에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등이다. 교육을 마치면 증빙이 가능한 이수증이 발급되며 강사비의 경우에도 정부에서 전액 지원된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누리배움터’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접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의 깊이를 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