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병대 군악대와 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와 함께 인권헌장 낭독,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한마음 축제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캠페인과 취업상담, 장애인 생산품 전시, 자세유지구 전시 및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올해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선진복지도시 구현의 해’로 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불편함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문화적 토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학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