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말부터 묘역과 종교 관련 유적을 탐방하며 죽음에 대해 돌아보는 '웰다잉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투어 참석자들.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묘역과 종교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며 죽음에 대해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이달 말부터 죽음에 대한 사색과 성찰 프로그램 '웰다잉 투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삶에 대한 낮은 만족도, 높은 자살률 등을 해결하는 데 사색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번 투어는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문의 02-355-7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