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가 레저와 취미 관련 상품들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관 '플레이윈도'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윈도에서는 키덜트 상품으로 분류되는 드론·RC, 프라모델, 피규어부터 캠핑, 낚시, 야구, 자전거, 디지털 등 총 13가지 카테고리의 500여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윈도에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성비까지 고려한 상품들을 입문자용과 중상급자용으로 나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쇼핑뉴스와 매장소식 등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매장 자체적으로 촬영한 화보 컷, 연출 컷 등의 풍성한 이미지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담당하는 심명근 매니저는 "플레이윈도 오픈 첫 날부터 텐트와 이어폰, 한정판 피규어와 같은 고가의 상품들이 인기를 얻는 등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플레이윈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상품 DB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