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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4-H회원 경영역량 강화 정보 교류회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15일 서천군4-H연합회원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4-H회원 우수농장에서 자질향상과 회원 간 소통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연찬 및 과제교육을 가졌다.
마서면에 위치한 체험학습장인 ‘아리랜드’에서 가진 이번 과제교육은『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미래 후계인력으로서 시대흐름에 맞춘 농업기술 및 경영전략 수립과 회원 간 협력과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의 이념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처럼 이번 연찬 및 과제교육은 서로 배운 지식을 나누며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 향상에 좋은 자리가 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젊은 미래 영농후계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서천농업미래가 밝다”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찬기회를 통해 얻은 점을 영농현장에 반영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