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재정 확충을 위한 정부예산확보 차원에서 축산과는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업무계획을 분석하여 국비 확보에 적극 대처한 결과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 축산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사업을 신청을 받았고 충남도 예산 64억 중 홍성군은 19억원을 확보하였다.
동 사업은 지방비가 없고 100% 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미가 더 크며, 사업비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02억원(기금13억 융자68억 자담20억) △ICT사업 16억원(기금5억 융자8억 자담3억)이다.
축산정책팀장은“승마장 등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사환경개선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