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종교 차별 예방과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는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예방위원회 전문위원인 강영옥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종교 차별 신고센터 운영, 신고센터 주요 신고사례를 통한 최근 상황에 대한 이해 및 공직자 종교 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종 행사 또는 회의 등에서 공무원들의 무의적이거나 의도적인 종교 성향 또는 차별적인 표출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소지를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