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협업행정 우수 공무원 양성

2016-04-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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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시정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을 협업 우수공무원을 심사위원회를 구성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협업 우수공무원 선발은 협업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으로 융합형 시정을 구현하고, 직원 상호 간 뿐만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함으로써 칭찬과 격려문화를 공직사회에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 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협업 우수 공무원의 선정 기준은 ▲소관업무 외에도 타부서 협조 업무에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는 공무원 ▲다수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사업추진 단계부터 타부서 추진업무에 어떤 일을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등 융합행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하는 공무원 등이다.

시는 위의 선정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 공무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5명 씩 총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만 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선발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현안사업 및 인센티브 사업 주관부서에서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타부서 직원을 추천토록 할 방침이다.

다만 타부서로부터 협업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받더라도 해당 업무 추진기간 내에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거나 추천일 현재 징계 요구중인 경우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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