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에스그룹건축사사무소 이전·개소…'고객 만족형 토탈서비스 제공하겠다'

2016-04-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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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홍 대표, 최저 비용으로 고객에게 최대 수익을 돌려줄 것'

천호동 D3 복합개발 조감도.[사진=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에스그룹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임진홍, 이하 에스그룹)가 15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로 의정부세무서 앞으로 사무실을 이전·개소한다.

지난 2009년 개업해 7년의 전통을 이어온 에스그룹은 도시설계, 건축설계, 개발사업 업무대행, CM업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에스그룹의 설립이념은 '토탈솔루션'이다.

'Specialists Design Group'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결합해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이면에는 임진홍 대표의 흔하지 않은 경력이 배경으로 존재한다.

임진홍 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사진=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임 대표는 사무소 설립 전 국내 기아자동차 화성단지, LG디스플레이 파주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외설계업체인 윔블리와의 협업을 통한 한솔 오크밸리 등의 리조트시설, 상봉동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등 건축설계, 용산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도시설계, 수원 이목동 힐스테이트 등 개발사업 등 다양한 업역을 골고루 수행한 바 있는 젊은 CEO다.

에스그룹 설립 이후에도 팜스토리한냉 중부공장리모델링, 호텔롯데 대웅크린월드사업, 의정부시 행정복합타운 배드민턴장, 수자원공사 고양 및 일산정수장 용정산업단지 위노스 공장, 뉴코리아CC 클럽하우스 등 일반건축뿐 아니라 산업시설, 공공건축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건축, 설계, 시공 및 시행을 수행하고 있다.

꼼꼼하고 성실한 설계, 시공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에 대한 안목을 인정받아 현재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 도시계획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에스그룹은 이러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건축업이 단순 설계로만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부동산 가치 향상의 일환에서 도시관련 인허가를 통해 건설사 직매각을 대행하는 매각주관사업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업무대행, 도시설계, CM업무등의 토탈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에스그룹은 이를 위해 고객이 소유하거나 개발예정지로 구상하고 있는 부지에 대해 ‘부동산 가치 향상’이란 측면에서 타당성과 수익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에 착수, 궁극적으로 고객의 성공과 방향을 같이 할 수 있는 운영전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형 설계사무소와 소규모 허가방 중심의 설계 시장에서 중소 업체들이 생존할 수 있는 전략적 틈새라는 것이 에스그룹의 판단이다.

임진홍 대표는 “다양한 전문업체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건축문화를 주도하겠다”며 “최저 비용으로 고객에게 최대의 수익을 돌아갈 수 있는 고객 만족형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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