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특허기술 3D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사업 지원기업선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결정된 기업으로는 ㈜케디엠(칠곡군)의 '재활장치', 메디클란트(경산시)의 '렌즈', 관포산업(경산시)의 '크러셔', ㈜한동기술화학(포항시)의 '방청제', ㈜쓰리다모(경산시)의 '화장품'이 선정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5월중 3D 시뮬레이션제작 수행사를 선정해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이 3D 시뮬레이션 동영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함께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한편, 2015년에 지원받은 킴스리빙(경산시) '영/유아용 살균소독기'는 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 해외박람회에서 2억원 상당의 납품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
오는 5월중에는 2016년 2차 Scale-Up 특허기술 3D 시뮬레이션제작 지원사업이 추가로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