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지난해 적자 1424억원…전년비 5배↑

2016-04-14 16:43
  • 글자크기 설정

[위메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위메프가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4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290억4200만원 영업손실 대비 약 5배 적자폭이 확대된 셈이다.
다만 매출 측면에서는 216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사업연도(2014년)와 비교해 7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관비 역시 1644억원으로 111% 확대됐다.

한편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지난해 4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적자를 냈으며, 티몬 역시 지난해 적자 규모가 1000억~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