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초등 대상 ‘스마트통 과학’ 선봬

2016-04-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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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원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통 과학’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통 과학은 24가지 과학 이야기에 100여 가지 동영상과 디지털 체험을 접목한 스마트 과학 전집이다. 아이들이 교과서는 물론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통 과학은 개정 교과 과정을 반영해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생명과 지구‘ 두 가지 영역에 걸쳐 총24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개별 주제에 어울리는 창작동화, 전래·명작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과학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일러스트는 과학의 원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권말 활동은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돼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공부하고,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스마트통 과학’만의 장점이다.

전집 안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찍으면, 관련 주제에 따라 실험 영상, 상황극, 애니메이션 등을 보여준다. 또 ‘스마트통 과학’ 앱(App)을 연동시키면, 다양한 스마트 활동으로 심화 및 통합 학습이 가능하다.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생생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실험 도구를 직접 움직여보는 조작 활동 등 흥미로운 디지털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도 있다. 함께 제공되는 별책 ‘똑똑한 과학 백과’는 본책에 담긴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알기 쉽게 정리한 과학 원리 백과다.

스마트통 과학은 2015년 초등 과학 교과서 개정을 맡은 채동현 교수의 감수를 거쳤으며, 초등 과학 교과서의 집필진과 현장 교육 경험이 많은 초등 과학 교육 전공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본책 24권, 별책 1권, 마스터 카드 2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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