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호 의원이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재검표까지 하는 접전 끝에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를 26표차로 누르고 당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9.98% 완료된 14일 오전 7시30분 기준, 정 후보가 개표가 4만2271표(34.21%)를 득표해 4만2245표(34.19%)를 얻은 문 후보를 제쳤다.
두 후보는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문 후보가 정 후보를 1.7%p 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측됐지만 정 후보가 역전극을 썼다.
이성만 더민주 후보가 26.7%의 득표율을 기록, 야권 후보 분열이 새누리에 승리를 안겨준 셈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9.98% 완료된 14일 오전 7시30분 기준, 정 후보가 개표가 4만2271표(34.21%)를 득표해 4만2245표(34.19%)를 얻은 문 후보를 제쳤다.
두 후보는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문 후보가 정 후보를 1.7%p 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측됐지만 정 후보가 역전극을 썼다.
이성만 더민주 후보가 26.7%의 득표율을 기록, 야권 후보 분열이 새누리에 승리를 안겨준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