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13/20160413103402980349.jpg)
4.13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인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에 마련된 청담동 제 2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 도우미의 부축을 받으며 기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473만2천412명이 투표에 참여, 11.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12.2%)은 반영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3.9%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2.6% △제주 12.6% △충남 12.2% △경북 11.9% △전남 11.8% △부산 11.8%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서울이 10.3%로 가장 낮았으며, 세종 10.4%과 경기 10.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