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 배구선수 한송이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기부 사연도 화제다.
지난해 지누션 멤버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한송이 선수에게 연락이 왔다. 팬이 봉투를 주고 가셨는데, 그 안에 50만 원이 있었다고 하더라. 고기라도 사 먹고 파이팅 하라는 팬의 마음이었다고, 다시 돌려 드리려고 수소문했지만, 나타나지 않아 팬의 감사한 마음을 누군가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며 한송이 기부 선행을 공개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한송이 외에 고예림 등 배구계 얼짱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